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키굴욕을 당했다.
정은지는 최근 배우 이광수, 틴탑 멤버 니엘과 함께 파주출판단지에서 진행된 광고촬영에 임했다.
이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촬영에서 정은지는 특유의 귀여운 애교와 풋풋한 매력으로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하지만 이광수의 큰 키 때문에 ‘키굴욕’을 당했다고.
이번 광고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환타 모델로 발탁된 이광수가 아이돌 그룹 리더이자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변신하고 직접 캐스팅 한 멤버 정은지, 니엘과 함께 판타스틱한 아이돌로 데뷔한다는 콘셉트로 촬영됐다.
이광수는 이날 멋진 화이트 수트와 중절모, 환타 지팡이를 이용해 한껏 멋을 부리고 CEO라는 직책에 걸 맞는 행동과 표정을 연기하며 'CEO 품격 놀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은지는 능숙하게 표정 연기를 지어 보이며 그룹 내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환타의 새로운 광고는 4월 12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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