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루나 나이트 런 (Lunar Night Run)’ 개최

7월 13일 남산 국립국장 해오름 극장 앞 광장에서 3D 프로젝션 쇼와 함께 나이트 러닝 이벤트

▲ 나이키가 한여름 밤의 러닝 이벤트 ‘루나 나이트 런 (Lunar Night Run)’을 개최한다. ⓒ나이키

(서울=뉴스웨이 윤경현 기자)나이키가 한여름 밤 '러닝 이벤트'를 마련했다.

나이키는 7월 13일 밤 9시 남산 달빛 아래 러닝을 즐길 수 있는 ‘루나 나이트 런 (Lunar Night Run)’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남산 국립극장에서 산책로를 따라 반환해 돌아오는 6Km 달리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본격적인 러닝에 앞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외벽에 3D 프로젝션 쇼가 펼쳐질 예정으로 야간 행사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특별함이 더해질 예정이다.

‘루나 나이트 런’은 나이키가 2012년 런던 대회를 앞 두고 전 세계적으로 펼치는 ‘게임 온 월드 (Game On, World’의 대한민국 대국민 미션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것으로, 한 여름 밤의 특별한 러닝을 즐기는 동시에 전 세계인과의 펼치는 ‘게임 온 월드’ 경쟁에도 동참할 수 있다.

영상 디자이너 송주명 작가가 참여한 이 3D 프로젝션 쇼는 달 위를 달리는 듯한 나이키 루나론(LunarLon) 쿠셔닝 기술을 아티스트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여름 밤의 남산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또한 루나 나이트 런 행사 다음날 론칭 예정인 루나글라이드+4 러닝화 제품을 행사 현장에서 하루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다.

대회 참가신청은 7월 11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 1,000명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나이키 루나 나이트 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온 월드 사이트 또는 나이키 매장에 문의 하면 된다.


/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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