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출녀 쇼핑몰 홍보? “이건 아니지”

▲‘안녕하세요’ 노출녀 쇼핑몰 홍보 ⓒ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30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 노출을 즐긴다는 동생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출연자가 등장했다.

언니는 “섹시함을 넘어서 야한 느낌이 난다. 장소불문하고 언제나 노출이 심한 패션을 추구한다”고 말하며 평소의 동생 패션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안녕하세요> 노출녀 사진을 본 방청객과 MC들은 경악했다. 시상식 드레스를 방불케 할 정도로 화려했기 때문이다.

<안녕하세요> 노출녀에 대한 파장이 방송 후 일어났다. 노출녀 동생 때문에 고민이라는 언니와 동생 노출녀가 현재 여성의류쇼핑몰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이 자매가 운영하는 쇼핑몰을 직접 찾아내고 사진을 확인하고 있다.

현재 <안녕하세요> 시청자 게시판에는 “저런식으로 홍보를 하려고 하니... 작가랑 무슨 친분이 있는 게 아닌지 의심되네요”, “방송 보면서 쇼핑몰 ‘모델 같다’ 했는데 ‘역시나’네요. 이건 아니잖아요”, “방송이 쇼핑몰 운영하는 사람들 홍보수단으로 쓰여서는 안 되는 거 아닌가요” 등 쓴소리를 전하고 있다.

/ 최가람 기자

<스타들의 꽈당굴욕>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뉴스웨이) [e-mail]

☞<안녕하세요 관련기사 보러가기>

<뉴스웨이>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인터넷신문윤리 강령 및 심의를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