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깜짝 결성 `손호영-안데니-김태우' 한 무대서 공연

▲ ⓒ MBC TV '추억이 빛나는 밤에'

(서울=뉴스웨이 이순영 기자) 그룹 god 깜짝 결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TV '뮤직뱅크' 600회 특집에서는 god의 특별 무대가 마련된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박준형과 배우로 전향한 윤계상을 제외하고 손호영 안데니 김태우 세 사람이 함께 god의 4집 타이틀곡 '길'을 선보일 예정이다.

god가 5년여 만에 방송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나게 된 것은 KBS 2TV '뮤직뱅크' 측이 22일 600회를 맞아 장기간 1위에 올랐던 히트곡 무대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한편, 데니안은 "그 동안 각자 앨범 활동을 하며 지냈던 호영이나 태우처럼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 서 본지도 너무 오래 되어 매우 떨린다. 하지만 함께 무대에 서는 자체가 의미 있는 것이기에 설레고 기쁜 마음이 더 크다" 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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