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명군 사망, 친동생 심혜진 소속사 "1년 전부터 지병 앓고 있었다"

▲심혜진 친누나 심명군 씨 별세 ⓒ MBC ' 무릎팍도사' 화면 캡처

(서울=뉴스웨이 안민 기자) 배우 심혜진의 친언니 심명군 씨가 향년 47세의 나이로 22일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심혜진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오후 심명군 씨가 갑작스럽게 숨을 거뒀으며 심명군 씨는 일년 전부터 지병을 앓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심혜진의 친언니 심명군 씨는 지난 1980년 후반 심혜진과 함께 연예계에 데뷔해 CF모델로 활약한 바 있다.

현재 故 심명군 씨의 빈소는 서울 강남 삼성의료원에 안치 돼 있다.

한편 심혜진은 작년 11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언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안민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뉴스웨이)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