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이상형 월드컵 우승자 `현빈'

(서울=뉴스웨이 이명희 인턴기자) 배우 이연희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현빈을 꼽아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이연희는 즉석에서 펼쳐진 이상형 월드컵을 통해 최종 이상형으로 현빈을 지목했다.

특히 이연희는 지난 2006년 당시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으로 현빈과 연인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희는 남자연예인들의 이상형 월드컵 최다 우승자인 것과 관련해 "이기면 기분이 좋지만 지면 바로 채널을 돌렸다"고 말했고 이에 강호동이 현빈vs송승헌, 원빈vs정보석, 강동원vs문희준, 이승기vs윤두준 등을 후보로 제시한 것이다.

이연희는 이승기, 강동원, 송승헌 등을 탈락시키고 "나는 솔직하다"며 현빈을 자신의 최종 이상형으로 지목해 자신도 '현빈앓이' 중 임을 드러냈다.

/이명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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