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바비인형녀 "완벽한 안면윤곽"

시청자들로부터 바비인형과 싱크로율 100% 평가 받아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VS 화성인>에 출연한 일명 '바비인형녀'가 화제다.

바비인형 못지않은 외모와 몸매를 소유한 일반인 나유미씨가 출연해 자신만의 외모 관리와 메이크업 비법을 공개했다.

작은 얼굴과 커다란 눈,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은 가진 그녀를 본 시청자들은 "바비인형과 싱크로율 100%"라는 찬사를 이었다. "바비 인형이 실제로 살아 있는 듯 했다", "솔직하고 개성 강한 바비인형녀", "방송을 보면서 바비인형녀의 얼굴을 닮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등의 반응이다.

한 성형외과 관계자는 "아름다운 얼굴과 몸매를 상징하는 바비인형은 동·서양인들에게 공통적으로 뚜렷한 안면윤곽과 바디라인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준다"며 "방송에서 바비인형녀의 사연이 공개되면서 당분간 작고 입체감 있는 얼굴에 대한 관심은 더욱 상승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약 1천만 원을 투자해 뱀, 도깨비, 천수관음 등을 팔, 배, 엉덩이, 가슴 등에 문신으로 새긴 '타투녀' 이지수 씨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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