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2일 수요일

  • 서울 29℃

  • 인천 30℃

  • 백령 21℃

  • 춘천 31℃

  • 강릉 31℃

  • 청주 33℃

  • 수원 30℃

  • 안동 34℃

  • 울릉도 25℃

  • 독도 25℃

  • 대전 33℃

  • 전주 33℃

  • 광주 33℃

  • 목포 31℃

  • 여수 32℃

  • 대구 36℃

  • 울산 35℃

  • 창원 35℃

  • 부산 34℃

  • 제주 30℃

장은영 전 아나운서, 최원석 전 회장과 결별

장은영 전 아나운서, 최원석 전 회장과 결별

등록 2010.05.14 13:21

최병춘

  기자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유

(서울=뉴스웨이 최병춘 기자)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67.현 공산학원 이사장)과 부인 전 KBS 아나운서 장은영(40)씨가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은 14일 두 사람이 결국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 전회장과 장씨는 최근 서울가정법원이 제시한 조정안을 받아들이고 이혼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둘의 이혼 사유는 자식 문제에 대한 견해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 전 회장은 전처와의 사이에 4남1녀를 두었지만 장씨와는 슬하에 자녀가 없었다.

또한 장 씨는 별도의 재산분할 청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으며 소송 전에 재산문제에 대한 정리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1999년 27세라는 큰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세간에 화제가 됐다.

최 전 회장은 배우 김혜정씨와의 결혼과 이혼, 이후 펄시스터즈 멤버였던 배인순씨에 이어 이번 이혼으로 3번째 파경을 맞이한 것이다.

최 전 회장은 1971년 대한통운 사장,1972년 동아건설 사장을 거쳐 1977년부터 2001년 그룹 해체 당시까지 동아그룹 회장을 지냈다.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과 동아아이스터고등학교 등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공산학원 이사장 직을 맡고 있다.

/ 최병춘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뉴스웨이) pressdot@newsway.kr



뉴스웨이 최병춘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