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지인과 식사하던 자리에서 우연히 만나 사랑 키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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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
사현진은 평소 다니던 성당에서 조용히 식을 치르기로 했다.
두 사람은 2008년 지인과 식사하던 자리에서 우연히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야구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더욱 이들을 가깝게 했다.
1993년 그룹 S.O.S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사현진은 이후 연기자로 전향, 영화 <비트>, <선물>, <애자>, 드라마 <한성별곡-正>, <귀서> 등에 출연해 왔다. 최근에는 KBS 드라마 <추노>에서 유모 궁녀 '장필순'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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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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