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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산부인과' 방송화면 |
김지혜는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 5회에 만산의 산모로 카메오 출연했다. 극 중, 배경이 되고있는 한국병원의 마취과 과장의 아내로 분한 김지혜는 남편의 예비군 훈련으로 홀로 병원을 찾았다. 김지혜는 고통스러운 출산과정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마치 연기가 아닌 실제와 같았다는 평이다.
남편을 애타게 찾던 김지혜는 남편이 분만실에 등장하자, 남편의 머리채를 잡고 고통스러워했다. "왜 나만 이 고생을 해야해!"라고 소리를 지르며 산모의 고통스러운 상황을 그대로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이를 낳은 경험이 있어서인지 정말 실감났다", "보는 내가 힘을 줄 정도로 실제같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혜 외에도 박재훈이 카메오로 다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산부인과'는 현영, 이의정, 성지루, 김미려, 한여운, 황효은 등의 배우들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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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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