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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 유승호-고아성의 키스장면은 오해?

`공신' 유승호-고아성의 키스장면은 오해?

등록 2010.02.02 11:48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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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교묘히 겹쳐져 오해 장면 산 것

▲ ⓒ KBS 2TV `공부의 신' 방송화면
【서울=뉴스웨이 정순재 기자】KBS 2TV 월화극 '공부의 신'에서 유승호와 고아성의 입맞춤을 연상케 하는 신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공부의 신'에서 주인공 유승호와 고아성은 머리가 겹쳐지며 입맞춤을 하는 듯한 장면이 전파를 탔고 방송 직후 '유승호 키스신'이란 검색어와 함께 키스신 캡쳐 사진이 떠올랐다.

하지만 유승호와 고아성은 키스신을 찍지 않았다. 함께 벤치에 앉아있던 황백현(유승호)이 김풀잎(고아성)의 머리에 붙은 꽃잎을 떼어주며 머리가 겹쳐져 키스신 장면으로 오해를 산 것.

제작진에 따르면 이 장면은 원래 키스신으로 예정됐지만 수험생을 비롯한 가족극이라는 점을 감안해 입맞춤 장면을 수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승호를 짝사랑 하는 역으로 나오는 나현정(지연)은 이 장면을 입맞춤으로 오해해 천하대 특별반에서 이탈, 방황하는 모습을 그려 앞으로 예상되는 갈등에 귀추가 주목된다.

유승호의 키스신(?)장면을 그린 이날 '공신'은 시청률 21.8%(AGB 닐슨 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영 드라마들을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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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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