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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 윤여정, 前남편 조영남과의 `결혼·이혼' 솔직고백

`황금어장' 윤여정, 前남편 조영남과의 `결혼·이혼' 솔직고백

등록 2009.12.10 17:33

홍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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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방송화면
【서울=뉴스웨이 홍세기 기자】배우 윤여정이 MBC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전 남편 조영남과 첫만남 등을 방송에서 거리낌 없이 언급해 화제다.

9일 방송분량에서 윤여정은 "70년대 당시 음악감상실 '쎄시봉'에서 토요일마다 '대학생의 밤'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이상벽이 MC로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 조영남이 출연자로 나와 그곳에서 처음으로 조영남을 만났다"고 전했다.

특히 조영남이 노래실력에 대해 "서울대학교 대표로 조영남이 노래를 하는데 너무 잘하더라. 한국에서도 저렇게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있구나 생각했다"며 극찬했다.

또 전 남편 조영남의 첫 인상에 대한 질문에는 "첫눈에 반하기 힘든 상"이라며 솔직하게 전해 웃음을 줬다.

이후 13년간의 조영남과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다시 여배우로 돌아온 것에 대해서도 "71년 결혼과 동시에 미국으로 떠났다. 당시엔 시집을 가면 여배우는 은퇴하는 분위기였다"고 밝히고 "13년후 한국에 돌아와 결혼생활을 마감했다. 장렬하게 끝이 났다"고 결혼과 이혼에 대해 거침없이 전했다.

한편, 윤여정은 최근 이재용 감독의 영화 <여배우들>에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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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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