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콜, VIP달력 누드화보 촬영

청순한 외모와 고혹적인 자태 뽑낸 그녀

【서울=뉴스웨이 이명선 기자】영국 대표 ‘엄친딸’로 유명한 모델 겸 배우 릴리 콜(21)의 '2010 누드화보' 달력이 네티즌들에게 화제다.

▲ ⓒ 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판 캡쳐

콜은 최근 고품격 누드달력으로 명성 높은 피렐리의 2010 달력 모델로 나섰다. 올해로 37년째를 맞은 피렐리 달력은 매년 세계 최고의 모델들을 모아 누드화보를 촬영한다.

이번 화보에서 콜은 청순한 외모와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며, 최고의 모델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케임브리지 대학 사회정치학과에 재학중은 콜은 엠마 왓슨과 더불어 영국을 대표하는 ‘엄친딸’로 알려저 있다. 살아있는 바비인형으로 불리는 콜은 루이뷔통 샤넬 헤르메스 등 명품모델로 활동하다 지난해 학업을 위해 잠시 휴식을 선언한 바 있다.

올해 촬영 된 화보엔 올랜드 블룸의 애인으로 유명한 미란다 커 등 11명의 모델이 참여했다. 이 달력은 제한된 고객 및 VIP에게만 제공된다.

한편, 오는 23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에서 故 히스 레저, 조니 뎁, 주드 로, 콜린 파렐 등과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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