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소원 아나운서 이혼 소식 뒤늦게 알려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2006년 이혼한 사실은 확인 돼

▲ ⓒ sbs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SBS 김소원 아나운서가 결혼 9년 만에 남편과 협의 이혼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관계자를 통해 지난 2006년 이혼한 소식은 사실임이 확인됐다.

김소원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1남을 두고 있으며, 초등학생인 아들은 아빠가 양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SBS 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소원은 <TV탐험 리얼코리아> '프로그램 진행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7년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매니페스토 캐스터로 활약했다. 현재 SBS <8시 뉴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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