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외모 지적부터 멤버 개인에도 코믹 독설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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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 ||
윤형빈은 이날 객석의 애프터스쿨을 향해 "요새 잘 나가. 신인답지 않은 성숙한 무대 매너"라며 한껏 치켜세웠다.
하지만 뒤이어 "신인답지 않은 성숙한 얼굴"이라며 "그룹 명은 우리말로 '학교 끝나고'인데 얼굴은 '회사 끝나고'다. 회식을 마치고 달려온 분위기"라고 지적해 독설을 뱉으며 폭소케 했다.
특히 새로 영입한 멤버 '유이' 이야기를 꺼내며 "애프터 스쿨에 새로 입학했으니까 복학생인가"라고 물어 웃음을 주는 한편, 또 다른 멤버 박가희를 향해 "박가희 대단한 멤버다. 손담비와 '에스 브러쉬(S-Brush)'라는 그룹으로 활동해 빌보드차트 2위까지 올랐던 사람이다. 복근에 '왕(王)'자도 있다"고 말해 모두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자 "가수가 복근 좋으면 뭐해. 노래를 잘해야지"라고 지적해 과연 왕비호다운 재치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 얼짱 출신 이주연에게는 "역시 인터넷 얼짱 출신이라 달라. 달라~"라고 말해 이주연이 쑥스러워 하는 찰나 "사진과 실물이 완전 달라. 포토샵을 엄청 잘했다"며 인터넷에 떠도는 이주연의 사진을 공개해 객석을 발칵 뒤집었다.
한편 애프터 스쿨은 지난 9일 새 미니앨범 'DIVA(디바)'의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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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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