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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콤플렉스, 아이돌답지 않은 `수염자국' 고민

김현중콤플렉스, 아이돌답지 않은 `수염자국' 고민

등록 2009.03.05 14:10

석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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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서 `꽃남'들 외모 콤플렉스 밝혀

▲ ⓒ KBS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서울=뉴스웨이 석지희 기자】'꽃남' 김현중이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6일 방송돼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 '꽃보다남자'(이하 꽃남) 편이 5일 연이어 방송된다.

큰 키에 잘생긴 외모까지 갖춰 '꽃남' 중의 '꽃남'으로 통하는 김현중은 "명색이 아이돌인데 수염자국이 있어 고민이다"고 깜짝 고백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 김현중이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5인조 댄스그룹 SS501의 김규종은 이날 함께 출연해 "머리가 자꾸 빠져 걱정이다"고 덧붙여 다시 한번 사우나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현중 외에 '리틀 장동건'이라 불리는 F4 '송우빈' 역의 김준도 자신의 콤플렉스를 밝히고, <꽃남>의 홍일점 구혜선은 학창시절 '인천 짱은 구혜선'이라는 소문에 대해 털어놓는다.

'꽃남'들의 외모 콤플렉스는 5일 밤 11시 5분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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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석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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