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파니, `제7회 장한 한국인상' 공로상 수상

"모델 활동과 동시에 대중가요를 세계에 알리는데 노력을 다할 것"

	ⓒ 박현우 기자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플레이보이지 모델이자 가수인 이파니가 17일(수) 뉴스웨이 신문사주최, 대한무궁화중앙회 특별후원으로 열린, 오후 5시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열린 <제7회 장한 한국인 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플레이보이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후 처음으로 상을 받아본다는 이파니는 "제가 받을 상이 아닌데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격려로 알겠다. 가수 활동이 이제 시작인만큼 대중가요를 세계 각지로 알리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번 수상을 큰 영광으로 알고 살겠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파니는2006년 한국 플레이보이 선발대회에서 1위를 수상하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후 꾸준한 모델 활동을 하는 동시에 케이블TV 등지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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