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도중 점점 커지는 앤디에 대한 감정에 눈물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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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쳐 | ||
앤디가 사준 반지를 잃어버린 솔비는 22일 방송에서 드디어 앤디에게 이 사실을 고백했다. 그녀는 "반지를 끼고 다니고 싶어 가방에 넣고 다녔는데 가방을 통째로 잃어버렸다"고 눈물을 흘리며 고백했다. 또 "똑같은 반지를 살 수 있었지만 오빠가 준 것이 의미가 있지 않냐"며 앤디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검은방 인터뷰에서 솔비는 "이 프로그램이 두렵다. 무서운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하며 펑펑 눈물을 쏟았다. 바쁜 생활 속에 외로움이 많고 촬영이 끝나고 갈때면 앤디가 생각나 전화하고 싶을때도 많다는 것.
그녀는 이어 "그럴 수 없다는게 너무 두렵고 나도 모르게 빠질까봐 두렵다"며 "예전 사랑에 상처가 커서 또 다시 누군가를 마음에 담아두고 싶지 않았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게 두려운데 그렇게 되어가는 모습이 무섭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오빠(앤디)와 같이 있다는 게 듬직하고 성숙해지는 것 같다. 지금 있는 모습에서 진실하게 지내고 싶다"고 전했다.
앤디 또한 인터뷰에서 "마음이 따뜻하다. 솔비는 매력덩어리구나. 정말 보면 볼수록 느끼면 느낄수록 묘한 매력이 많은 솔비다"라며 솔비에 대한 감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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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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