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시청자와 연예인들에게 감사하다"며 큰 절 올려

【서울=뉴스웨이 이보영 기자】Mnet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가 오는 16일 100회를 맞이한다.
공중파도 어려운 100회를 케이블 채널에서 해낸 대박 프로그램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는 연예인들의 새로운 차트를 공개하며 MC 정재용의 거침없는 입담과 온 제작진의 출연으로 꾸준히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년간 꾸준히 MC를 맡아온 정재용은 시청자와 출연(?) 연예인에게 모든 공로를 돌렸다. "시작할 당시에는 100회까지 올 줄 상상도 못했다. 프로그램 특성 상 100이라는 숫자가 많은 것을 의미할 수 있으나 매 회 친구 같은 스탭들과 즐기는 마음으로 임해 왔기에 100이란 숫자에 연연하지는 않는다. 나와 우리 프로그램을 예쁘게 봐주신 시청자들과 예민한 이야기에도 웃으며 응원해 준 연예인 동료들이 있어 가능했던 일"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프로그램 담당 PD도 "스탭 모두가 가족 같은 분위기였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MC 정재용 스스로가 먼저 스타이기 이전에 함께 일하는 동료애를 보여주었다. 주어진 몫보다 더 많은 것을 발휘해 준 재용이가 바로 이 프로그램을 이끈 일등공신!"이라며 정재용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난 토요일 모든 스탭들은 "예쁘게 봐주신 시청자와 짓궂은 소재에도 반갑게 맞아주는 연예인들에게 큰 절 한 번 올리겠다"며 넙죽 바닥에 엎드렸다는 후문이다.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 100회 특집 방송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dot@newsway.kr

뉴스웨이 이보영 기자
reporter@newsway.kr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