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의 소속사인 뮤직팜은 “존박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동선이 겹친 스태프들도 검사를 받는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 존박은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격리시설에 입원해있다”고 18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관련 지침 준수와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계 미국인인 존박은 지난 2010년 미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9에서 톱20에 들면서 국내 팬들에게 주목을 받았고 이후 국내에서 열린 슈퍼스타K2 본선에서는 최종 결승전까지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에는 방송 출연과 음반 제작·발표로 가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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