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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펫푸드 기업 ‘로얄캐닌’, 전북에서 본격 가동

세계적 펫푸드 기업 ‘로얄캐닌’, 전북에서 본격 가동

등록 2018.09.10 17:18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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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 김제공장, 아시아 허브공장으로 준공약 99,000㎡ 부지 800억 원 투자, 연 9만 톤 생산

세계적 펫푸드 기업 ‘로얄캐닌’, 전북에서 본격 가동 기사의 사진

세계적인 펫푸드, 반려동물 영양식제조 기업인 로얄캐닌의 김제공장 준공식이 9월 10일(월) 11:00에 김제지평선산업단지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북도 최정호 정무부지사, 실비아 버베리(Sylvia Burbery) 로얄캐닌 아·태회장, 박성준 로얄캐닌코리아 사장, 박준배 김제시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서 로얄캐닌 김제공장 준공식을 축하해 주었다.

15번째 해외공장인 로얄캐닌 코리아를 준공한 로얄캐닌은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맞춤 영양식 프리미엄 펫푸드 생산업체로 전 세계 90여개국에서 7천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미국과 프랑스, 캐나다 등지에 14개 공장을 두고 있다.

로얄캐닌은 반려동물의 질병 치료를 위해 영양 강화에 초점을 맞춘 기능성 사료를 만들고자 하는 열정으로 수의사 장-카타리에 의해 1968년 프랑스 몽펠리에에 설립되었다.

로얄캐닌은 약 350종의 견종과 60종의 묘종이 각각 다른 영양성분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 착안, 일반 펫푸드와는 달리 반려견과 반려묘의 개별적 체형, 라이프 사이클, 품종, 건강상태에 따라 영양학적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 영양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50년간 로얄캐닌이 세계적 펫케어 뉴트리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어던 것은 전 세계 수의사 및 수의사 전문가 그룹, 수의과 대학들과의 협업이 있었다.

로얄캐닌은 2001년 미국의 세계적 식품업체인 마즈(Mars)의 가족이 되었다.

마즈는 미국 버지니아주 매클린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연매출약 약 33조원을 올리는 세계적 종합 식품회사이다.

마즈는 초콜릿, 껌, 음료, 펫푸드을 생산하며 전 세계 74개국에서 134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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