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점검은 터널 내 화재, 지진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설치된 각종 대피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진행됐다.
권태명 사장은 “수서고속철도의 86%를 차지하는 율현터널(50.3km)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긴 터널인 만큼 비상상황 발생 시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R은 전 직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최고경영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안전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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