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항공우주는 전일 대비 4.61% 하락한 3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3만5400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지난 17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해군6 전단 내 비행장 활주로에서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6명 중 5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마린온은 한국항공우주가 제작한 국산 기종인 수리온을 기반으로 해병대가 상륙작전에 투입할 수 있도록 개조한 것으로 2015년 말 개발이 완료됐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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