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세관장은 취임식에서 “서남해안 주력사업인 조선 산업의 활력 회복을 위한 현장 애로사항 해소 등 수요자 및 현장 중심의 관세행정을 펼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출기업의 FTA 활용 지원 등 선제적 지원을 통해 수출기업이 직접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사회 안전과 지역 특산품 보호를 위한 불법·부정무역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원상 신임 세관장(49)은 대전 출신으로 2001년 기획예산처에 임용된 후 기획재정부 예산실, 마산세관 통관지원과장, 관세청 기획조정관실, 인천세관 협업검사센터장, 조달청 국유재산관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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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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