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광주서 ‘뚜벅이 유세’···호남 민심 다지기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사진=이수길 기자 [e-mail]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대선 마지막 주말 유세로 광주를 찾아 표밭 다지기에 들어간다.

6일 안 후보는 ‘걸어서 국민 속으로’ 캠페인 3일째를 맞아 광주를 흝는다. 기존의 유세방식에서 벗어나 무작정 걸으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유세방식이다.

우선 안 후보는 이날 아침 무등산 증심사 입구에서 등산객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한다. 이후 안 후보는 북구 농산물 도매시장과 서구 광천터미널 유스퀘어, 광산구 수완 롯데아울렛거리 등을 찾아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에는 광주 최대 번화가인 금남로에서 ‘국민이 이깁니다’ 유세를 펼치게된다.

한편 이날 안 후보의 ‘뚜벅이 유세’는 페이스북 라이브와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