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너힐즈 호텔 사업설명회 등 'VIP마케팅'

(출처=현대건설)

개포주공3단지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차별화된 VIP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현대건설이 26일 밝혔다. 강남에 없던 호텔 같은 집을 컨셉으로 하는 있는 만큼 마케팅 역시 차원이 다르게 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현대건설에 따르면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강남 도심 최초의 빌라형 테라스하우스 공급은 물론 강남 재건축 최초로 이탈리아 명품가구 보피(T105㎡타입 이상) 주방가구 설치 등 강남아파트에서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설계나 사양의 집을 선 보인다. 그렇다 보니 구매력이 높은 VIP고객을 위한 다양한 VIP마케팅을 준비한 것이다. 그래서 이번 현장은 대형마트나 길거리에 홍보 부스를 만들고 활동하는 '거점 홍보'를 하지 않는다. 대신 '호텔 사업설명회'와 ‘오픈 전 모델하우스 사전 관람', '오픈 3일간 예약제 야간 상담', '계약자 발렛 파킹'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 시작은 호텔 사업설명회다. ‘디에이치 아너스 사업설명회’라는 명칭의 VIP사업설명회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521)'에서 진행한다. 설명회는 23일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11일 동안 진행한다. 매일 3회(11시~12시, 14~15시, ! 16시~17시) 진행되며 전화를 통한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참석이 가능하다. 약 일주일 만에 300여명 이상이 예약을 마친 상태다.

또 ‘디에이치 아너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고객 가운데 희망자에 한해서는 VIP카드를 발급한다(선착순 한정). VIP카드 발급자에게는 모델하우스 사전 관람 기회와 모델하우스 오픈 시 전용 상담석 제공 여기에 예비당첨자 계약 이후 잔여 세대에 대해 우선 계약할 수 있는 기회 등이 주어진다. 여기에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증정된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오는 7월 8일 모델하우스를 열 예정이며 총 1320세대(전용 49~T148㎡) 중 단 70세대(전용 76~131㎡)만이 일반에게 분양된다. 모델하우스는 양재역 힐스테이트 갤러리(서울시 강남구 도곡1동 914-1) 3층 'THE H Gallery(갤러리)’에 마련된다.

김성배 기자 k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