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조카’ 소야, 유난히 깔끔한 성격에 공중화장실서 이렇게까지?

소야, 깔끔한 성격. 사진=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소야가 공중화장실 변기 사용법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M.I.B의 강남, 걸스데이의 민아, 마이네임의 인수, 소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녕하세요' 방송에서는 하루에 청소를 5번 이상 하는 한 아내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에 소야는 "우리 엄마도 엄청 깔끔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어릴 때 엄마가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손잡이를 만지지 못하게 했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를 때에도 손으로 누르지 못하게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MC 정찬우가 "그럼 공중화장실 변기도 발로 내리나"라고 물었다. 소야는 잠시 민망한 표정을 짓다가 "어떻게 아셨느냐"고 물으며 웃음을 터트렸다.

MC 정찬우가 "그럼 공중화장실 변기도 발로 내리나"라고 묻자 소야는 잠시 민망한 표정을 짓다가 "어떻게 아셨느냐"고 물었다.

이에 MC 이영자는 "여자들 많이 그렇게 한다. 심지어 힐을 신고 변기 위에 올라가는 여자도 있다"고 말하자 소야는 "기마 자세로 많이 (한다)"고 덧붙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