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1월 2일부터 출·퇴근 시간 각 3회씩

최근 물류터미널이 활성화되고 웅동배후단지가 준공 운영되어 이용객이 크게 늘어났으나 신항 내 대중교통 부족현상이 심화되어 입주업체의 인력난이 초래됨에 따라 신항 근로자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창원시는 신항 이용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BPA) 및 배후단지 입주업체, 터미널 운영사 등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신항 일원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출 퇴근 시간에 맞춰 신규로 도입 운영하기로 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에 거쳐 시범운행을 하고, 내년 1월 2일부터 출 퇴근시간에 각 3회씩 운행을 개시하기로 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신항 셔틀버스 운행은 부산항신항 발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신항 근로자의 교통 불편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되고, 아울러 입주업체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운영에 이바지 할 것이다”고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입주업체 기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부산항신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김남민 기자 min@

뉴스웨이 김남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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