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넷째 주 전력수급상황이 예비력 500만~600만kW대(공휴일 제외)를 유지하며 안정적일 것으로 22일 전망했다.
공급능력은 지난주와 유사한 8000만~8100만kW대로 예상했다.
최대전력수요는 지난주 수준인 7500만~7600만kW대로 전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엔 6587만~7559만kW대 였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23~26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27일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추울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부는 그동안 지속된 전력난으로 올 겨울에도 전력수급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큰 점을 감안, 당분간 매주 주간 전력수급 전망을 고지할 계획이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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