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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불합격 이유 "'슈스케4' 그릇에는 담을 수 없는 사람?"

김훈 불합격 이유 "'슈스케4' 그릇에는 담을 수 없는 사람?"

등록 2012.08.25 13:48

수정 2012.12.24 18:07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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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훈 불합격 이유 ⓒ Mnet '슈퍼스타K4'
[서울=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Mnet '슈퍼스타K4(이하'슈스케4')' 참가자 김훈의 불합격 이유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4일 방송된 '슈스케4'에는 4차원 싱어송라이터 김훈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훈은 자신을 '미남 뮤지션 훈'이라고 소개한 뒤 "미남이라는 말을 실제로 들어본 적은 없다. 그런데 햇빛에 비친 내 얼굴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난 근육질 있는 몸매보다 곡선을 지닌 몸매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훈은 '슈스케4'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내가 자작곡을 많이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며 "동물이나 사물로 부터 영감을 받아 작곡한다"고 전했다.

오디션 장에 공구 가방을 들고 나타난 김훈은 자작곡 'VASTNESS'와 '나비'를 선보였다. 특히 나비를 부를 때는 때수건으로 나비를 표현하는 등 인상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소 엉뚱하지만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세계가 있음을 드러낸 김훈은 아쉽게도 탈락 하고 말았다.

이에 이승철은 "본인의 창작 세계가 있는 것은 확인됐지만 듣는 사람에게는 무리수가 있다"고 김훈 불합격 이유를 설명했다.

백지영은 "이어폰 끼고 들었을 때 굉장히 감동했다. 오디션프로그램이다 보니까 여기에 맞는 사람을 뽑기 위해서 불합격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하늘은 "우리 그릇보다 넘칠 수도 있다. 우리 그릇에 담을 수 없는 사람이다"고 말해 최종 불합격된 김훈은 힘없이 오디션 장을 빠져나갔다.

김훈 불합격 이유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훈 불합격 이유, 목소리 완전! 맑고 고운 소리 띵띵 피아노 보다!", "김훈 불합격 이유, 완전 4차원...뭔가 천재 같기도 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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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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