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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6.25·베트남 참전기념비 및 무공수훈자 전공비 제막

밀양시, 6.25·베트남 참전기념비 및 무공수훈자 전공비 제막

등록 2011.10.12 13:28

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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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0시 충혼탑 경내에서 제막식 행사를 가지다

(밀양=뉴스웨이 경남취재본부 정종원 기자) 경남 밀양시는 12일 오전 10시 충혼탑 경내에서 기관단체장, 6.25참전유공자, 베트남 참전용사, 무공수훈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25․베 트남 참전기념비 및 무공수훈자 전공비 제막식을 가졌다.

시는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에 조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참전한 밀양출신 용사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참전기념비 및 무공수훈자 전공비를 건립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드높은 나라사랑의 정신을 기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념비 및 전공비는 총 사업비 5억 6,800만원으로 지난 3월 14일 착공하여 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7월 14일 준공했다.

6.25·베트남 참전기념비는 총 11m의 높이로 6.25·베트남 전쟁의 상흔과 조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참전용사의 굳센 의지를 상징하고 있으 며, 무공수훈자 전공비는 무공수훈자의 용맹을 상징하는 조형물로 6.5m의 화강석으로 제작되었으며, 기념비․전공비․참전용사의 이름을 새긴 명각대 가 설치되어 있다.

엄용수 밀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6.25․베트남 참전기념비 및 무공수훈자 전 공비는 기존 설치되어 있는 충혼탑과 함께 밀양출신 참전용사의 숭고한 애 국애족정신을 기리는 호국정신의 요람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양하는 산 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복지기획담당(359-56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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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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