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 "너무 짧다" VS "지나치지 않다" 상반된 의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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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뉴스9> '이슈&뉴스' |
17일 KBS <뉴스9> '이슈&뉴스' 코너에서 서서 진행했는데 이때 조 아나운서의 짧고 타이트한 미니스커트가 눈길을 끌었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스커트를 주로 입는 보통 아나운서들보다 짧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문제의 화면을 캡처해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반응은 상반된다. "단아하고 배운 티 나는 얼굴에 완전 도발적이군", "KBS가 공영방송이고 메인뉴스이니 어느 정도 예의에 맞는 옷을 입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여자가 봐도 뭐야~ 남녀노소 다 보는 뉴스에~"라며 아나운서다운 의상을 입어야한다는 네티즌들이 있는가 하면 "상당히 준수해 보이는데. 다른 여자들에 비하면 완전 양만이다", "저게 무슨 파격이야? 그냥 정장이구만. 요새 저렇게 안 생긴 게 어디 있어?", "그럼 한복이라도 입혀야 되나? 변 별 것도 아니구먼"라고 지나치지 않다는 의견도 상당수다.
2003년 미스월드유니버시트 한국대회 미·세계대회베스트 의상상 수상자 출신의 조수빈 아나운서는 2005년 KBS 31기 공채로 입사, 지금까지 <한밤의 문화 산책>, <TV미술관>, <영화가 좋다> 등을 진행했다.
/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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