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길, 다이어트 성공 100kg→78Kg

▲ ⓒ MBC '무한도전'

(서울=뉴스웨이 안민 기자) 최근 MBC '무한도전'에서 활약 중인 그룹 리쌍의 멤버 길이 시청자들과 약속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실이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 했다.

최근 각 포털사이트는 길의 몸무게를 100㎏에서 78㎏으로 변경시켰다.

리쌍의 길은 앞서 '무한도전'에서 20kg을 감량하겠다는 목표를 밝힌바 있다. 하지만 지난 2월 1일 중간점검에서 여전히 100㎏에 육박하는 99.5㎏으로 조사돼 팬들을 아쉽게 했다.

'무한도전'에선 길 외에도 노홍철과 정형돈도 다이어트에 도전, 각각 혹독한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이들은 각각 중간점검에서 노홍철은 75.3㎏, 정형돈은 87.5㎏을 기록했다.

이 같은 사실은 각 소속사에서 포털사이트에 몸무게 기록을 변경해달라는 요청을 해오면서 팬들에 알려졌다. 팬들은 포털사이트에서 정보를 접하자 "길이 정말 대단하다" "빨리 방송을 보고싶다"는 소감을 올리고 있다.

/ 안민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뉴스웨이)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