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아태국장 "한국 경제 펀더멘털 강하지만 인플레이션 전면 대응해야"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 경제 펀더멘털이 강하다고 진단하면서 통화정책을 통한 물가 잡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리슈나 스리니바산 IMF 아시아·태평양국장은 25일 서울 중구 명동 한국은행에서 '글로벌 경제와 한국'을 주제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에너지를 제외한 무역수지가 상당히 복원력이 있다"며 한국 경제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크리슈나 국장은 "전 세계 금융시장 여건이 긴축으로 돌아서면서 정부의 조달비용 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