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K-조선 부활의 뱃고동②]HD한국조선해양, 벌써 수주 목표량 70%···자회사도 신바람
국내 조선업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일 수주 낭보를 울리고 있다. 특히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벌써 올해 연간 목표액(157억4000만달러)의 66.6%를 잠정 달성해 국내 조선 3사 중 가장 빠른 수주력을 입증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이 연초부터 역대급 수주 랠리를 이어가자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도 탄력을 받아 모회사에 힘을 보태고 있다. 5월 말 기준 3사의 합산 누적 수주 금액은 104억8000만달러, 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