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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리포트]몸집 커진 편의점···대형마트 잡고 해외로 영토확장
편의점이 대형마트를 제치고 오프라인 유통 강자 자리를 굳히고 있다. 1인 가구가 늘고 코로나19를 거치며 소비 트렌드가 대형 매장보다 집에서 가까운 소형 매장으로 재편됐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입지를 다진 편의점 업계는 이제 해외로 영토를 확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편의점 4사(GS리테일·BGF리테일·코리아세븐·이마트24)의 매출액 합은 22조2649억원으로 집계됐다. 편의점 4사의 매출액은 최근 3년 동안 지속 상승세다. 매출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