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일반
'3%룰' 포함 상법 개정에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3%룰이 사외이사까지 확대 적용됐다. 이번 개정은 전자 주주총회 의무화, 독립이사 도입을 포함하고, 금융투자업계는 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와 외국인 자금 유입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다. 주주권 강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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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3%룰' 포함 상법 개정에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3%룰이 사외이사까지 확대 적용됐다. 이번 개정은 전자 주주총회 의무화, 독립이사 도입을 포함하고, 금융투자업계는 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와 외국인 자금 유입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다. 주주권 강화가 기대된다.
분양
HL디앤아이한라,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 4일 모델하우스 개관
HL디앤아이한라가 이천시 부발역 도보권에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 706가구를 분양한다. 경강선 역세권, SK하이닉스 직주근접 입지, 녹지 특화 설계와 전용 84㎡ 중심의 대단지가 특징이다. AI 교육, 비대면 진료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8일부터 청약 일정이 시작된다.
증권·자산운용사
증시 활황에 브로커리지 수익 '쑥'···2분기 증권사 호실적 견인
올해 2분기 국내 증권사들이 정부의 증시 부양책과 코스피 상승에 힘입어 브로커리지 수익과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5대 증권사의 합산 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15% 이상 늘었으며, 거래대금 확대와 수수료 수익 증가가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 하반기에도 브로커리지 수익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제약·바이오
中 단체관광 무비자 상시화 검토에 '미용·의료' 훈풍 기대
정부가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정책 연장을 검토함에 따라, 한국 미용·의료 업계가 실질적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휴젤, 클래시스, 파마리서치 등 대표 기업들이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내수와 수출 모두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의 의료 서비스 수요 확대가 K-뷰티 및 의료기기 시장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은행
경남은행, 600억원 규모 'ESG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BNK경남은행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2025년 한국형 녹색채권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600억원 규모의 ESG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이번 채권 발행 자금은 액화수소 저장·공급, 제로에너지 건축물 신규 건설 등 친환경 사업에 지원됐다. 경남은행은 외부 평가기관에서 적합성 검토를 받아 투자자 신뢰를 확보했고,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녹색채권 발행을 지속할 계획이다.
인터넷·플랫폼
[단독]한컴 자회사 씽크프리 임금 6.7% 인상···본사 '역차별' 주장 커진다
한글과컴퓨터가 올해 임금협상에서 본사와 자회사 씽크프리 간 상이한 인상률을 제시해 내부 갈등이 심화됐다. 씽크프리는 6.7% 인상안에 합의한 반면, 본사 협상은 교착 상태로 노조와 사측 간 갈등이 격화됐다. 본사 임직원들은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불만을 표출했다.
식음료
잘 나가는 빵·주춤한 단백질···매일유업, 신사업 '희비'
매일유업이 우유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헬스 및 외식 분야에 진출했으나 단백질 음료와 외식 사업에서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했다. 반면, 디저트 사업은 밀도 인수 등으로 매출과 이익이 크게 늘었다. 우유 본업도 수익성 저하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은행
수출입은행, 대만 해상풍력 사업에 1억5000만 달러 금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LS전선 등 국내 5개 해상풍력 업체의 참여로 추진되는 대만 장화 2 해상풍력발전사업에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스 금융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4억 달러 규모 국산 해상풍력 기자재 수출 활성화와 국내 기업들의 트랙 레코드 축적을 도모하고, 대만의 2050 탄소중립 정책 아래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는 정책금융 조치다.
블록체인
"테슬라보다 낫다"···'위험 경고'에도 서클로 옮겨간 서학개미들
서학개미들이 미국 증시에 상장한 서클을 단기간 대규모로 매수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규제 강화를 위한 미국 법안(지니어스법) 통과로 수혜 기대감을 모았으나, 상장 한 달 만에 주가는 40% 하락해 손실 가능성이 우려된다. 전문가들은 고평가 논란과 향후 신탁은행 인가의 변수를 지적하고 있다.
은행
'3000억대 횡령 혐의' 경남은행 전 간부, 대법서 징역 35년 확정
BNK경남은행 전 투자금융본부장이 3000억원대 회삿돈 횡령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35년을 확정받았다. 횡령 액수는 처음 1437억원에서 추가 범행이 드러나며 3089억원으로 늘었고, 금괴 시세를 다시 산정할 필요가 있어 추징금 부분은 파기환송됐다. 공범과 가족 등도 실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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