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미래운용, 브룩필드자산운용에 'IFC 계약금 반환' 이행 촉구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브룩필드자산운용을 상대로 한 국제중재 판정에서 완전히 승소했으나 브룩필드자산운용이 계약금 2000억원 반환 등 판정 이행을 거부했다. 미래에셋은 판정 미이행에 우려를 표하며 국내외 법적 절차로 집행에 들어갈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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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운용, 브룩필드자산운용에 'IFC 계약금 반환' 이행 촉구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브룩필드자산운용을 상대로 한 국제중재 판정에서 완전히 승소했으나 브룩필드자산운용이 계약금 2000억원 반환 등 판정 이행을 거부했다. 미래에셋은 판정 미이행에 우려를 표하며 국내외 법적 절차로 집행에 들어갈 방침을 밝혔다.
증권일반
미래에셋자산운용, 여의도 IFC 매각 분쟁서 승소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과의 IFC 계약금 반환 소송에서 전면 승소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로부터 브룩필드 측의 계약상 의무 위반을 인정받아 계약금 2000억원 전액과 지연이자 및 중재 관련 비용 일체를 반환받는 판정을 받았다. 이번 중재는 2021년 브룩필드가 여의도 IFC 매각을 추진하며 미래에셋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뒤 체결된 계약에서 비롯됐다. 당
전기·전자
LG이노텍, IFC 2억달러 자금 조달···베트남 공장 증설에 활용
LG이노텍이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2억달러 규모의 지속가능성연계대출(SLL)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이번 대출은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 증설에 활용되며, LG이노텍은 국내 최초로 IFC SLL을 받은 기업이 되었다. ESG 경영 성과가 글로벌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보험
한금서, IFC그룹 완전 자회사 편입···GA업계 시장 지위 공고화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부산을 기반으로 한 대형 GA IFC그룹의 지분 49%를 추가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번 인수로 총 보험설계사 수가 약 3만4000명에 달해 GA업계 최대 규모가 됐으며, 영남권 영업력 강화와 추가 인수 전략 추진으로 시장 지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은행
신한인도네시아銀, IFC서 2억 달러 투자 유치 성공
신한은행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이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2억 달러 투자를 유치하면서 자금조달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IFC는 세계은행(World Bank) 산하 기관으로 개발도상국의 민간부문 투자를 담당하는 세계 최대 개발금융기관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약 437억 달러 투자를 민간회사 및 금융기관과 진행했다. 이번 자금조달은 지난 5월 신한금융그룹과 IFC가 글로벌·ESG(환경·사회·지배구조
카드
신한카드 카자흐스탄 법인, IFC서 6천만 달러 투자 유치
신한카드 카자흐스탄 법인 '신한파이낸스'가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6000만 달러(약 810억 원) 투자를 유치하며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달은 지난 5월 신한금융그룹과 IFC가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 협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첫 사례이다. IFC는 세계은행 그룹 산하 기관으로 개발도상국의 민간부문 투자를 담당하는 세계 최대 개발금융기관으로. 지난해 100여개국에서 약 437억 달러(약 59조
에너지·화학
SKIET, 국제금융공사서 3억달러 유치···글로벌 시장 개척 '탄력'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기업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가 세계은행그룹 산하 국제금융기구인 국제금융공사(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 이하 IFC)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유치,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 실탄 확보에 나서고 있다. SKIET는 전날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김철중 SKIET 사장을 비롯, 리카르도 풀리티 IFC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3억달러(약 4000억원) 규모의 그린론
패션부터 스포츠까지···IFC몰, '2022 썸머세일'
IFC몰은 여름 시즌을 맞아 최대 70% 할인되는 '2022 썸머세일'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SPA브랜드를 비롯해 스포츠, 패션잡화, 리빙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앤아더스토리즈와 MUJI는 최대 70%, 미쏘는 최대 60%, 자라·망고·코스·컨셉원 및 마시모두띠 등 의류브랜드를 비롯해 찰스앤키스·스와로브스키 등 패션잡화 브랜드는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이 외에도 스포츠 전문 브랜드 풋락커는 50%, 아디다스는 30%, 라
'여의도 랜드마크' IFC, 미래에셋이 4.1조원에 품는다···신세계 '쓴맛'
서울 여의도 한복판의 랜드마크이자 대형 복합상업건물인 서울국제금융센터(IFC)의 새 주인에 미래에셋자산운용 중심의 컨소시엄이 낙점됐다. 반면 현대백화점이 장악한 여의도 상권에서 새로운 주도권을 가져오고자 야심을 보였던 신세계그룹은 쓴맛을 보게 됐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FC의 매각 주관사인 이스트딜시큐어드와 IFC의 기존 주인인 캐나다계 대체자산 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은 IFC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몸값만 '4.4조'···IFC 원하는 신세계에 대한 엇갈린 평가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인수전에 참여한 신세계를 향한 시선에 우려와 기대가 공존하고 있다. 물가 상승과 경제 저성장이 결합한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천문학적인 자금이 오가는 딜이 적절한지에 대한 의문이다. 여의도 재개발에 따른 상권 활성화는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를 통한 자산 가격 상승을 노려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다. 신세계가 IFC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지 업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