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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한금서, IFC그룹 완전 자회사 편입···GA업계 시장 지위 공고화

금융 보험

한금서, IFC그룹 완전 자회사 편입···GA업계 시장 지위 공고화

등록 2025.07.07 10:46

김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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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반 GA IFC 지분 49% 추가 인수···영남권 영업력 강화

사진=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제공사진=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제공

한화생명의 자회사 법인보험대리점(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이하 한금서)가 부산에 본사를 둔 대형 GA IFC그룹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7일 한금서는 IFC그룹 지분 49%를 추가로 인수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대형 GA 피플라이프 인수에 이은 두 번째 인수 사례다. 

IFC그룹은 전국 114개 본부와 지점에서 약 2000명의 보험설계사를 보유한 부산·영남권 대표 GA다. 한금서는 이번 인수를 통해 영남권의 탄탄한 영업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금서의 총 설계사 수는 피플라이프(4000명)와 IFC그룹(2000명)을 포함해 총 3만4000여명으로, GA업계 조직 규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승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재무전략실장은 "이번 IFC그룹 인수로 전국 단위의 강력한 영업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략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우량 GA 추가 인수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IFC그룹 임직원 및 설계사들과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파트너로서 상생의 기반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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