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HD현대, 2조원 규모 초대형 컨테이선 8척 수주
HD현대가 HMM과 2조1300억원 규모의 초대형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8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주는 18년 만의 최대 실적으로, HD현대중공업과 삼호가 2029년까지 인도한다. 자율운항, 탄소 배출 저감 등 첨단 친환경 기술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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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해운
HD현대, 2조원 규모 초대형 컨테이선 8척 수주
HD현대가 HMM과 2조1300억원 규모의 초대형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8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주는 18년 만의 최대 실적으로, HD현대중공업과 삼호가 2029년까지 인도한다. 자율운항, 탄소 배출 저감 등 첨단 친환경 기술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중공업·방산
K-조선에 부는 AI 바람···"투자 넘어 선 '생존 전략'"
국내 조선업계가 인공지능(AI)과 스마트 조선소 구축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HD현대와 한화 등 주요 업체들은 향후 5년간 26조원을 투입해 생산성 향상과 기술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며, MASGA 등 글로벌 시장 변화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한 컷
[한 컷]배경훈 부총리에 'CES Mock-up zone' 설명하는 정기선 HD현대 회장
(앞 줄 왼쪽 여섯 번째)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0일 오후 경기 성남시 HD현대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조선해양 산업 AI 업무 협약식에 참석하기 앞서 전시 부스를 찾아 (일곱 번째)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CES Mock-up zone'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전략자산 공동 창출, 전문인력 양성,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 조선해양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기반 강화
한 컷
[한 컷]미소짓고 '조선해양 산업 AI 협약식' 향하는 배경훈·정기선·박총래
(오른쪽)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0일 오후 경기 성남시 HD현대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조선해양 산업 AI 업무 협약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소를 머금며 이동하고 있다. (왼쪽)박총래 유니스트 총장.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전략자산 공동 창출, 전문인력 양성,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 조선해양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기반 강화 및 AI를 비롯한 첨단기
한 컷
[한 컷]정기선 HD현대 회장 "산학 기술 동맹은 곧 AI 기술 생태계 구축 가속화 모멘텀"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0일 오후 경기 성남시 HD현대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조선해양 산업 AI 업무 협약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전략자산 공동 창출, 전문인력 양성,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 조선해양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기반 강화 및 AI를 비롯한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상호 발전 도모를 한다.
한 컷
[한 컷]AI로 조선 산업력 키우기 위해 한자리 모인 배경훈·정기선
(왼쪽 네 번째)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오른쪽 네 번째)정기선 HD현대 회장, (오른쪽 다섯 번째)박총래 유니스트 총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0일 오후 경기 성남시 HD현대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조선해양 산업 AI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전략자산 공동 창출, 전문인력 양성,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 조선해양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중공업·방산
HD현대, 세계 최초 선박 5000척 인도 대기록 달성
HD현대는 1974년 첫 선박 인도 이후 50년 만에 세계 최초로 5000척의 선박을 건조해 인도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5000번째 선박은 필리핀 해군 초계함인 디에고 실랑함으로, HD현대는 68개국 700여 선주사에 선박을 공급하며 대한민국 조선업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중공업·방산
2년 표류 KDDX, 또 해 넘기나···12월이 분수령
KDDX 구축함 사업자 선정이 2년째 결론 나지 못하며 방위사업청의 수의계약 추진이 연이어 무산됐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선도함 건조 주도권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정치·산업계 이해관계가 얽혀 12월 재상정에도 결과가 불투명하다. 사업 지연 시 해군 전력화와 예산 편성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중공업·방산
HD건설기계 출범 한 달 앞···신흥시장 실적이 글로벌 확장의 발판 된다
'HD건설기계' 출범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HD현대의 건설기계 사업 부문이 해외 신흥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중남미·아프리카·중동에서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며 출범 후 글로벌 확장 전략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의 합병 법인 'HD건설기계'는 내년 1월 1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HD현대는 지난 7월 두 회사의 합병을 의결한 뒤 9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종
항공·해운
HD현대·한화, 美 마스가·韓 핵잠 앞둔 '조 단위' 투자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를 계기로 HD현대와 한화가 미국과 국내 조선업에 조 단위 투자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미국 군함 및 상선 건조시장 진출과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위한 설비와 기술 역량 확충에 나선다. 이번 한미 협력을 통해 미국 조선업을 재건하는 한편 한국의 글로벌 조선 해양 경쟁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