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자산운용사
SK증권, 정기주주총회 개최···전우종·정준호 대표 재선임안 가결
SK증권은 정기주주총회에서 전우종과 정준호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가결했다. 두 CEO는 각각 금융업에서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연임이 결정되었다. 전우종은 리서치센터, 관리부문 등 다양한 금융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고, 정준호는 리스크 관리와 전략기획을 통해 회사 발전에 기여한 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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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자산운용사
SK증권, 정기주주총회 개최···전우종·정준호 대표 재선임안 가결
SK증권은 정기주주총회에서 전우종과 정준호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가결했다. 두 CEO는 각각 금융업에서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연임이 결정되었다. 전우종은 리서치센터, 관리부문 등 다양한 금융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고, 정준호는 리스크 관리와 전략기획을 통해 회사 발전에 기여한 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보험
이복현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 신속히 결론···절판마케팅 엄중 제재"(종합)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 심사와 관련해 "신속히 결론내겠다"고 밝혔다. 27일 이 원장은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빌딩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보험사 최고 경영자(CEO) 간담회 직후 진행된 백브리핑에서 "실질적인 지배력 차이 등은 회계 효과에서 아무런 차이가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13일 금융위원회에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 관련 승인 신청을 했으며 현재 금감원이 심사에 돌입한 상태다
에너지·화학
김동명 "다가올 슈퍼사이클 지배자는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사장이 다가올 슈퍼사이클의 지배자는 LG에너지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3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김동명 사장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지금은 '강자의 시간',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준비합시다"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 사장은 "북미의 여러 정책 변화가 예고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많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위기일 때 진정한 실력이 드러나며 미래 슈퍼사이클이 도래할 시 결국 실력을 갖춘 기업이 이를 지배할
부동산일반
을사년도 원가율 전쟁...건설사CEO, 수익성 확보 '골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건설업계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국내외 정세가 혼란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마저 15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원가 관리가 더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주요 건설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신년사를 통해 내실경영에 집중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건설사 대표들은 일제히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공통된 키워드는 내실경영이다. 건설경기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탄
은행
신임 NH농협은행장에 강태영···내부통제·디지털 혁신 '특명'
NH농협금융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차기 NH농협은행장 후보로 강태영 NH농협캐피탈 부사장을 추천했다. 강 후보는 잇단 금융사고로 도마 위에 오른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을 주도해야 하는 무거운 과제를 짊어지게 됐다. 20일 농협금융그룹 임추위는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농협은행장등 6개 계열사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를 추천했다. 임추위는 고객중심과 고객신뢰 기반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지속성장을 이끌어 나갈
자동차
수입차 1위 이끈 한상윤 BMW 사장의 '정중동 리더십'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사장의 '정중동 리더십'이 BMW 그룹 코리아의 수입차 판매량 1위 수성을 이끌고 있다. 밖으로 크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내실을 다지고 독일 본사와의 소통에 적극 나서면서 여러모로 회사의 성과를 크게 키웠다는 것이 업계 안팎의 평가다. 18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BMW, 미니(MINI), 롤스로이스 등 3개 브랜드를 수입·판매하는 BMW 그룹 코리아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7만4303대의 차를 판매해 5만9561대의 판매량
전기·전자
조주완 LG전자 CEO "지속성장하려면 한계 돌파해야"
조주완 LG전자 CEO(최고경영자) 사장이 지속성장을 위해 한계를 돌파하자고 강조했다. 18일 LG전자는 조 CEO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지속성장을 위한 REINVENT(재창조), 구조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한계돌파'란 주제로 올해를 마무리하는 CEO F.U.N. Talk을 열었다고 밝혔다. 조 CEO는 구성원들에게 2025년 회사가 마주할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사업전략 방향을 상세히 공유했다. 그는 "
저축은행
금감원 "저축은행 단기손익 연연말라···부실자산 매각에 집중"
금융감독원은 저축은행·여전사 CEO들에게 "단기손익에 연연하지 말고 적극적인 부실자산 정리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10일 저축은행·여전사 CEO 및 협회 등과 현안 간담회를 열고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과 관련해 각 업권의 리스크요인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칠 금감원 은행·중소금융 부원장과 중소금융검사1국장을 비롯해 7개 저축은행 CEO 및 저축은행중앙회 임원, 7개 여신전문금융회사 CE
건설사
건설업계, 곳간 사수 '집중'···10대社 절반 '재무통' CEO가 이끈다
건설경기 침체가 길어지자 주요 건설사들이 잇따라 최고경영자(CEO)들을 교체하고 있다. 특히 새 수장 자리에 재무전문가를 선임하면서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10대 건설사 절반 이상이 CEO 교체를 단행했다. 현대건설·대우건설·현대엔지니어링·DL이앤씨·SK에코플랜트·HDC현대산업개발 등이다. 올해 인사의 특이점은 건설사 다수가 '재무통'을 새 얼굴로 내세웠다. 이는 건설 불황이 장기화되면
재계
이재용, 재무보다 공대·약대 출신 앉혔다
삼성전자가 29일 정기 임원인사까지 단행하며 2025년 인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위기의 근원지인 반도체 사업부 수장에 변화를 주었고 주요 계열사 CEO(최고경영자)를 교체하는 '깜짝' 인사를 단행했다. 재무 전문가가 아닌 '기술통'을 전면 배치하면서 옛 미래전략실(이하 미전실) 출신을 영전시킨 점이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이재용, 재무보다 공대·약대 출신 앉혔다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은 메모리·파운드리(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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