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IFA 2025]유럽 전통 강호 본고장서 삼성·LG vs 중국 신흥강자 AI 기술력 격돌
밀레, 보쉬 등 가전 전통 강호의 본고장인 독일 베를린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가전업계와 하이센스, TCL, 로보락 등 중국 기업들간 강자 자리를 둔 치열한 대격돌이 펼쳐졌다. 기업들은 저마다 인공지능(AI), 로봇 등 기술력을 내세우며 유럽 시장 선점에 나섰다. 6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 2025'를 방문했다. 저가를 앞세워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기업들의 부스들은 단순 '가성비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