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기획] 새해 영화 라인업, 巨匠의 귀환·多장르 ‘화려’
2015년 영화계는 천만 릴레이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장식했다. 상반기 비록 침체였지만, 하반기 반전을 이루며 4년 연속 1억 관객, 3년 연속 2억 총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 ‘암살’(감독 최동훈), ‘베테랑’(감독 류승완)이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화려하게 수놓았다. 쌍천만 감독, 배우라는 수식어는 더 이상 낯선 것이 아니었다. 그 어느 때보다 좋은 성과를 거둔 한 해였기에 내년을 바라보는 영화계의 소감과 각오는 남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