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GS, 허용수·허세홍 부회장 승진···오너家 책임경영 강화
GS그룹이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허용수 GS에너지 사장과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38명의 승진 및 신규 선임을 확정했다. 이번 인사는 책임경영과 사업 혁신, 젊은 리더의 대거 발탁을 통해 에너지·정유 산업의 전환기 대응 및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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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허용수·허세홍 부회장 승진···오너家 책임경영 강화
GS그룹이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허용수 GS에너지 사장과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38명의 승진 및 신규 선임을 확정했다. 이번 인사는 책임경영과 사업 혁신, 젊은 리더의 대거 발탁을 통해 에너지·정유 산업의 전환기 대응 및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인사/부음
[인사]GS그룹
<(주)GS> ◇전무 승진 ▲허태홍 GS퓨처스 대표이사 <GS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 ▲허용수 대표이사 ◇상무 신규 선임 ▲유상준 경영지원부문장 <GS파워> ◇상무 신규 선임 ▲김환철 경영기획부문장 ▲김성민 부천발전부문장 <인천종합에너지> ◇대표이사 전무 승진 ▲전태현 대표이사 <보령LNG터미널> ◇대표이사 선임 ▲은종원 GS에너지 피플&컬처부문장 <GS칼텍스>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 ▲허세홍 대표이사 ◇사장 승
도시정비
[단독]7000억 규모 '송파한양2차', GS건설 수의계약 유력
송파구 송파한양2차 재건축 사업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내부 판단과 공정성 논란 등으로 입찰 불참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최대 경쟁사였던 GS건설의 단독 수주 가능성이 커졌으며, 조합은 법률 자문과 대의원회 표결 후 재입찰 절차에 돌입했다.
건설사
GS건설, 인프라·신사업 키워 주택경기 침체 돌파
GS건설이 주력인 건축·주택사업 축소에도 플랜트·인프라·개발사업 호조로 실적 상승 폭을 키워가고 있다. 19일 <뉴스웨이>가 GS건설의 IR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3분기(1월~9월) 총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0.1%) 9조4669억원, 영업이익은 55.0% 급증한 380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회사 전체 매출의 67%를 차지하는 건축·주택 부문 매출은 수년째 이어진 주택업황 침체로 인해 매년 줄고 있다. GS건설 건축·주택사업본부의 올해 1~3분기 매출은 6조
건설사
GS건설, 송파·성수 재건축 수주전 '독주' 기류
서울 성수1지구와 송파한양2차의 시공사 선정에서 GS건설이 유리한 입지를 차지했다. 조합과 서울시의 '혐의 없음' 판단으로 입찰 논란이 일단락됐으나, 현대건설과 HDC현산 등 경쟁사 참여 및 내부 의견 조율, 사업 일정 지연 우려는 남아 있다.
건설사
DL·GS 더블업, 삼성 반토막···건설 '빅5' 실적 온도차 극명
국내 상위 건설사들의 2024년 3분기 실적이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대형 하이테크 프로젝트 종료 및 해외 본드콜 여파로 부진했으나 DL이앤씨와 GS건설은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와 원가율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대우건설은 수주 규모가 늘었지만 외형 축소와 순이익 적자가 이어졌다.
종목
[애널리스트의 시각]증권가 "GS리테일, 편의점업 견조 성장 확인"···목표가 일제히 상향
GS리테일이 2023년 3분기 실적 호조를 기록하며 증권사들이 잇따라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소비쿠폰 지급과 소비심리 개선 덕분에 편의점 사업 매출이 견고하게 성장했고, 비효율 사업 정리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주가는 최고 6.98% 급등했다.
재계
GS, 3분기 영업익 8706억원···전년比 37.8%↑
GS는 2023년 3분기 영업이익 8706억원, 매출액 6조5359억원, 당기순이익 4077억원을 기록해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37.8%, 순이익 953% 상승하며 정유 부문의 호조가 두드러졌다. 그러나 석유화학과 발전 자회사는 시장 불확실성, SMP 하락 등으로 부진했다.
채널
GS리테일 3분기 영업익 31.6%↑···"본업 중심 내실 전략 효과"
GS리테일은 2025년 3분기 편의점 사업을 중심으로 영업이익 1,111억 원, 매출 3조2,054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수익성 강화를 위한 신점포 전략과 자체 상품의 인기, 효율화 정책이 주효했다. 슈퍼마켓과 홈쇼핑, 개발, 기타 부문에서도 차별화된 성과가 나타났다.
건설사
허윤홍 체제 GS건설, 실적 회복세 가속···원가 관리·분양 성과 맞물려
GS건설이 건설업황 침체에도 괄목할 만한 실적 결실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자이(Xi) 청약 단지가 비수도권에 집중됐음에도 분양 결과가 양호했고, 원가 부담이 컸던 현장들의 준공과 비주택 사업의 수익성 제고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4일 GS건설이 발표한 연결재무제표 영업실적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3분기(7~9월)에 148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들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5% 급증한 액수다. 이로써 GS건설은 앞서 2분기에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