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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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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현대 반등, 신세계 제자리···백화점 3사 1분기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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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현대 반등, 신세계 제자리···백화점 3사 1분기 '희비'

2025년 1분기 국내 유통업계가 뚜렷한 온도차를 보였다. 롯데쇼핑과 현대백화점은 해외 사업 호조와 자회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렸고, 신세계는 자회사 부진과 고정비 부담 탓에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 9일 공시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4568억원, 영업이익 148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 늘었고, 매출은 1.6% 소폭 감소하는 데 그쳤다. 해외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가 실적을 뒷받

종잡을 수 없는 날씨에 백화점은 우왕좌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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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잡을 수 없는 날씨에 백화점은 우왕좌왕

백화점 봄옷 매장이 반팔 옷으로 채워지고 있다. 트렌치코트는 매장 한켠으로 밀려났다. 예년보다 길어진 한기를 피해 소비자들이 간절기 의류를 건너뛰고 여름 상품을 먼저 찾고 있다. 봄옷 매출이 채 오르기도 전에 시즌이 지나가면서 백화점 업계도 판매 전략 수정에 들어갔다. 16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올해 23월 롯데백화점의 패션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같은 기간 신세계는 0.9%, 현대백화점은 0.2% 오르는 데 그쳤다. 예년

여행가서 즐기자...황금연휴 가볼만한 팝업스토어는?

유통일반

여행가서 즐기자...황금연휴 가볼만한 팝업스토어는?

유통업계는 황금연휴를 맞아 다양한 팝업스토어로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과학 유튜브 채널과 협력한 힉스커피 팝업스토어가 우주 테마로 운영 중이며, 부산의 인기 이재모피자도 서울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일본에서 K패션을 홍보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이름만 '사외'···감시 대신 거수 드는 유통사 이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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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리포트]이름만 '사외'···감시 대신 거수 드는 유통사 이사들

올해 3월 주요 유통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 구성 변화가 이뤄졌지만, 결과적으로 '감시자'보다는 '거수기'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귀결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외이사 제도의 본래 취지는 경영진 견제와 주주 보호에 있지만, 현장에서는 관료 출신 인사를 통한 대관 기능이나 리스크 회피 수단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사외이사가 독립적 판단보다는 기업 입장을 대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특

'시내 면세점 구조조정' 현대백화점, 증권가 호평에도 주가는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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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시각]'시내 면세점 구조조정' 현대백화점, 증권가 호평에도 주가는 약세

현대백화점이 시내 면세점 구조조정에 나섰다. 동대문점의 영업 중단과 무역센터점 규모 축소를 발표하며 고정비 절감과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러 증권사는 현대백화점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 평가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유통 대기업 결제대금 앞당겨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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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대기업 결제대금 앞당겨 지급

유통업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납품대금을 예정 지급일보다 앞당겨 지급키로 했다. 고환율과 고물가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 협력사와 소상공인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 경영 안정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이를 통해 상생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1만1067개 중소 파트너사에 6863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롯데는 납품대금

"주가 다들 먹구름인데" 나홀로 웃는 현대백화점···'지누스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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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다들 먹구름인데" 나홀로 웃는 현대백화점···'지누스가 뭐길래'

소비 심리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백화점·면세점 관련주인 신세계, 롯데쇼핑 주가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현대백화점 주가는 소폭 상승해 시장에서 주목을 받는다. 증권가에서는 주가 상승 배경으로 계열사인 '지누스'를 꼽는다. 특히 지누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도 성공해 회사 이익 개선에도 영향을 준 만큼 배당 확대 가능성도 나온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24년1월23일~2025년 1월23일) 종가기준 현대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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