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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검색결과

[총 1,46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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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힘주는 장인화···철강 투자는 '뒷걸음질'

중공업·방산

이차전지 힘주는 장인화···철강 투자는 '뒷걸음질'

포스코그룹이 올해 상반기 배터리 사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이후를 대비해 이차전지소재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유지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다만 업계 안팎에서는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남은 하반기 본업인 철강 부문에서의 투자도 속도를 내야 한다는 시각이 나온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포스코그룹 상장 계열사 6곳(포스코홀딩스·

공장 멈추고 연구소 불도 끈다···K-철강, 창사 후 최대 위기

중공업·방산

공장 멈추고 연구소 불도 끈다···K-철강, 창사 후 최대 위기

국내 철강업계가 생산량 감축에 이어 연구개발(R&D) 투자까지 줄이며 위기 대응에 분주하다. 철강업계는 제품 수요 침체와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전방위적인 비용 절감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올해도 불확실성이 큰 만큼 업체들의 이 같은 긴축 행보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국내 철강업계의 R&D 비용은 전년 동기보다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

포스코, 임원 절반 물갈이...70년대생 확 늘었다

중공업·방산

[사업보고서 톺아보기]포스코, 임원 절반 물갈이...70년대생 확 늘었다

포스코그룹의 임원 구성이 '젊은 인재' 중심으로 재편되며 세대교체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지난해 말 대대적인 임원 물갈이를 단행한 결과, 여성과 1970년대생 비중이 대폭 증가했다. 22일 포스코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전체 임원(사외이사 포함) 수는 기존 66명에서 61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절반 이상(34명)이 올해 임원으로 승진하거나 새로운 보직을 맡았다. 올해 포스코 주요 보직을 맡은 임원으로는 이희근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퓨처엠, 구형흑연 국산화 추진..신설 법인 투자 규모 4000억원

에너지·화학

포스코퓨처엠, 구형흑연 국산화 추진..신설 법인 투자 규모 4000억원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소재 회사인 포스코퓨처엠이 음극재용 구형 흑연 국내 생산을 추진한다. 현재 중국산 천연흑연 원료인 구형 흑연을 들여와 국내에서 열처리 및 소성공정을 거쳐 완제품인 음극재를 만들어 왔지만, 향후 그룹 탈중국 음극재 공급망을 활용, 국내에서 자체 공급망을 완성하겠다는 복안이다. 22일 포스코퓨처엠은 이사회를 열고 구형 흑연 국내 생산을 위한 카본신소재주식회사(가칭) 신설법인 설립을 위해 3961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

공정위, 포스코 '그린워싱' 시정명령

중공업·방산

공정위, 포스코 '그린워싱'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가 철강 자재 등을 판매하며 객관적인 근거 없이 '친환경 제품'이라고 홍보한 포스코의 그린워싱 행위를 제재했다. 공정위는 포스코 및 포스코홀딩스의 표시광고법 위반 행위에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포스코는 자사 홈페이지 및 보도자료 등을 통해 '이노빌트' 인증을 받은 제품을 친환경 제품·강건재라고 광고했다. 이노빌트 인증은 포스코 강재를 건축용 강건재로 가공하는 고객사의 제품이 심사 기준을

철강업계 말로만 '안전 경영'···산재신청 급증

중공업·방산

[단독]철강업계 말로만 '안전 경영'···산재신청 급증

국내 철강업계의 산업재해 발생 건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철강 4사(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세아제강)의 산재 신청 건수는 346건으로 4년 전 대비 128% 늘었다. 특히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산재 신청이 4사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방안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포스코·현대제철 산재 증가…4년간 사망사고 20건 15일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입수한 국내 철강기업 산업재해 정보공개 자료에 따르면 최근 약 6년(

포스코, 현대제철 美제철소 투자 검토···전략적 동맹 맺나

중공업·방산

포스코, 현대제철 美제철소 투자 검토···전략적 동맹 맺나

포스코그룹은 현대제철의 미국 루이지애나주 제철소 투자에 참여를 검토 중이다. 현대제철은 58억달러를 투자해 연간 270만톤 생산을 목표로 하며, 포스코의 참여는 트럼프 철강 관세를 돌파할 기회로 관심을 끌고 있다. 포스코는 미국을 전략적 핵심 시장으로 보고 있으며, 여러 투자 방안을 검토 중이라 밝혔다.

철강 3사 실적 온도차···포스코 '선방' 기대

중공업·방산

철강 3사 실적 온도차···포스코 '선방' 기대

국내 철강 3사(포스코홀딩스·현대제철·동국제강)가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이어 이번에도 실적 한파를 피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그나마 포스코는 수출 가격 상승과 원재료 투입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일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1분기 철강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약 5800억원으로 추산된다. 실제 비슷한 수준으로 실적이 나온다면 전년 같은 기간(6910억원)보다 16%가

포스코이앤씨 '더샵 당리센트리체' 이달 분양

건설사

포스코이앤씨 '더샵 당리센트리체' 이달 분양

포스코이앤씨는 부산에서 '더샵 당리센트리체'를 이번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더샵 당리 센트리체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54번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21가구 규모로 시공된다. 이 가운데 35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 124가구 ▲73㎡B 121가구 ▲84㎡C 112가구 ▲84㎡D 1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하구는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를 갖춰 서부산 개발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전국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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