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닻 올린 '통합 HD현대중공업'···2035년 매출 37조원 향해 본격 '출항'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통합해 신생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번 합병으로 2035년까지 매출 37조원, 방산 부문 매출 1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R&D와 설계 역량을 결집해 선도적인 친환경 선박 기술과 특수목적선 시장 진입 등 글로벌 조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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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방산
닻 올린 '통합 HD현대중공업'···2035년 매출 37조원 향해 본격 '출항'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통합해 신생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번 합병으로 2035년까지 매출 37조원, 방산 부문 매출 1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R&D와 설계 역량을 결집해 선도적인 친환경 선박 기술과 특수목적선 시장 진입 등 글로벌 조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종목
[특징주]HMM, 1조원 규모 컨테이너선 발주 소식에 4%대 급등
HMM이 한화오션에 약 1조707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4척을 발주하며 주가가 4.75% 상승했다. 이번 계약은 HMM의 2030 중장기 전략에 따른 친환경 선박 선대 강화의 일환으로, 최근 HD한국조선해양과의 대형 발주에 연이은 결과다. 국내 조선업계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중공업·방산
삼성重-KIMS, 조선해양 소재 기술 혁신 위한 '공동연구센터' 설립
삼성중공업이 한국재료연구원과 경남 창원에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해 조선해양산업의 미래 기술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양 기관은 KC-2C LNG 화물창, 초극저온 및 용융염원자로 소재 등 첨단 신소재 개발에 협력하며, 연구센터를 친환경 선박 소재기술 연구의 허브로 육성할 방침이다.
인사/부음
[인사]삼성중공업, 임원인사 실시···총 12명 승진
삼성중공업은 27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부사장 4명, 상무 7명, 마스터(Master) 1명 등 총 12명의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현조 신임 부사장은 2009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조선해양연구소, 선박해양연구센터장, 자율운항연구센터장을 거쳐 2023년 12월부터 선장설계팀장을 맡고 있다. 윤재균 부사장은 삼성중공업 기본설계팀, 영업팀 등을 거쳐 2020년부터 조선영업팀장을 역임했다. 이동현 부사장은 2023년 12월부터 부유식 액화천연가스(LNG)
항공·해운
HD현대, 2조원 규모 초대형 컨테이선 8척 수주
HD현대가 HMM과 2조1300억원 규모의 초대형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8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주는 18년 만의 최대 실적으로, HD현대중공업과 삼호가 2029년까지 인도한다. 자율운항, 탄소 배출 저감 등 첨단 친환경 기술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중공업·방산
HD현대중공업, 4353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2척 수주
HD현대중공업이 리저널 컨테이너 라인과 4353억원 규모의 1만38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2척 건조 계약을 맺었다. 친환경 스크러버를 장착한 이 선박은 2028년까지 순차 인도 예정이며, 올해 HD현대중공업의 컨테이너선 수주량은 61척으로 작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항공·해운
[위기를 기회로ㅣ파이팅 Korea]격변의 시기 맞은 HMM···"결국 해운" 종합물류 큰그림
HMM이 해운업 운임 하락과 3분기 실적 급감, 민영화 불확실성 등 위기에도 불구하고 23조원 규모의 중장기 투자 전략을 추진 중이다. 주력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친환경 선박 도입을 병행하며, 미래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항공·해운
HMM, '3조원 규모' 친환경 선박 12척 '국내 발주'···HD현대重·한화오션 건조
HMM이 3조500억원을 투입해 1만3000TEU급 LNG 연료 친환경 컨테이너선 12척을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에 발주했다. 이는 2018년 이후 7년 만의 대규모 투자로, HMM은 선복량 확대와 친환경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중공업·방산
한화오션, 양밍해운과 '2조원' 수주 계약 체결···"대만 시장 입지 확대"
한화오션이 대만의 세계 10대 해운사 양밍해운과 1조9336억원 규모의 1만5880 TEU 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7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본 선박은 암모니아 이중연료추진 변경이 가능한 친환경 기술과 세계 최초 1.0 bar Type-B LNG 연료탱크가 적용된다. 이번 계약으로 한화오션은 대만 주요 해운사와 연속 협력하며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중공업·방산
HD현대중공업-현대미포 합병···K-조선·방산 경쟁력 강화
HD한국조선해양이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합병을 통해 조선업 사업재편에 나선다. 연내 통합법인 출범과 함께 방산 시장 진출, 친환경 선박, 특수목적선 등 신사업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싱가포르 투자법인 설립으로 해외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