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동국제강, 1분기 영업익 43억원···전년比 91.9% ↓
동국제강이 건설경기 침체로 주력 봉형강 판매 감소를 겪으며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1.9% 급감했다. 그러나 생산 최적화, 신제품 개발, 수출 전략팀 신설 등으로 위기 극복을 모색하고 있다. 동국씨엠은 고부가 컬러강판 수출 확대와 글로벌 거점 확충에 주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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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익 43억원···전년比 91.9% ↓
동국제강이 건설경기 침체로 주력 봉형강 판매 감소를 겪으며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1.9% 급감했다. 그러나 생산 최적화, 신제품 개발, 수출 전략팀 신설 등으로 위기 극복을 모색하고 있다. 동국씨엠은 고부가 컬러강판 수출 확대와 글로벌 거점 확충에 주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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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철강업계 말로만 '안전 경영'···산재신청 급증
국내 철강업계의 산업재해 발생 건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철강 4사(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세아제강)의 산재 신청 건수는 346건으로 4년 전 대비 128% 늘었다. 특히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산재 신청이 4사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방안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포스코·현대제철 산재 증가…4년간 사망사고 20건 15일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입수한 국내 철강기업 산업재해 정보공개 자료에 따르면 최근 약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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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3사 실적 온도차···포스코 '선방' 기대
국내 철강 3사(포스코홀딩스·현대제철·동국제강)가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이어 이번에도 실적 한파를 피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그나마 포스코는 수출 가격 상승과 원재료 투입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일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1분기 철강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약 5800억원으로 추산된다. 실제 비슷한 수준으로 실적이 나온다면 전년 같은 기간(6910억원)보다 16%가
중공업·방산
"더 큰 거 온다"···철강업계, 관세 폭탄 덮치더니 이제 탄소세?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국내 철강업계에 글로벌 탄소세 압박이 더해질 전망이다. 국내 철강사들은 관련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셈법 계산에 점차 분주해지는 모습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CBAM은 EU가 도입한 무역 관세 일종으로, EU로 수입되는 제품 탄소 함유량이 기준치를 넘으면 EU 생산제품과 동일한 수준
중공업·방산
[사업보고서 톺아보기]포스코, 내부거래 40%...포스코인터가 '절반 이상'
포스코는 내부거래 비중이 38%로 국내 철강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포스코인터가 주요 고객사로 자리 잡고 있다. 포스코의 내부거래 감소와 미래 전략은 투명성과 경쟁력 간의 균형을 찾는 데 주목받고 있다. 업계는 포스코가 유통망 강화를 통해 외연 확장을 시도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중공업·방산
'DAY-1' 철강 관세···코리아 원팀 가동 준비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조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철강업계가 막바지 생존 전략을 모색하는 데 분주하다. 특히 철강업계 간 협력 강화를 통해 다가오는 통상 변화에 대응해나가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오는 12일(현지시간)부터 한국을 포함한 세계 주요국에 대한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 외 볼트, 너트, 스프링 등 파생상품 166개도 관세 적용 대상에
중공업·방산
캐나다·멕시코 '관세폭탄' 현실화···셈법 복잡해진 포스코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포스코 등 국내 철강기업의 수출길이 막혔다. 멕시코와 캐나다에 생산기지를 둔 포스코는 타격이 예상되며,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등도 긴장 상태다. 업계는 생존 전략을 수정하며 관세로 인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중공업·방산
中 후판 반덤핑 관세 부과 그후···'협상 주도권' 뒤바뀌나
최근 정부에서 중국산 후판을 대상으로 관세 조치를 결정함에 따라 국내 철강업계에 숨통이 트였지만 조선업계는 고민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이번 관세 결정으로 향후 후판 협상에서 주도권이 뒤바뀔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정부는 국내로 유입되는 중국산 저가 후판에 최대 38%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의 저렴한 철강 제품 공세로 국내 철강업계의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특단의 조치를 빼 든 것으
기자수첩
[기자수첩]정부 무대책에 시들어가는 K 철강
국내 철강업계가 사면초가 처지다. 작년 한 해는 중국 밀어내기 수출로 골머리를 앓더니 올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공격까지 맞물리면서 눈앞이 깜깜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취임 직후부터 줄곧 모든 해외 국가에 보편 관세 25%를 매기겠다고 공언했다. 그리고 현재 관세 조치의 선두주자가 된 제품은 철강과 알루미늄이다. 최근 트럼프가 다음 달 12일부터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국가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확인사살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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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韓철강·정유···성과급 대폭 줄인다
국내 철강업계와 정유업계가 지난해 실적 한파를 겪자 성과급을 일제히 낮추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철강 3사(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와 정유4사(SK이노베이션·에쓰오일·GS칼텍스·HD현대오일뱅크)의 성과급 규모는 업황 둔화로 인해 대부분 축소됐다. 철강 3사 가운데 가장 먼저 성과급을 확정 지은 곳은 동국제강이다. 지난해 12월 동국제강은 기본급의 100%+100만원을 성과급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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