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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검색결과

[총 9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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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동상이몽···'3사3색 생존전략'

중공업·방산

[NW리포트]철강업계 동상이몽···'3사3색 생존전략'

철강산업의 불황이 길어지는 가운데 국내 철강 3사가 위기 극복을 위해 각기 다른 생존법을 모색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수익성 방어를 위한 원가절감과 고수익 중심의 생산 활동, 구조개편 등 공통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세부 전략에선 뚜렷한 차이를 보이며 각자만의 대응 전략을 펼치는 모습이다. 美 50% 관세 '산 넘어 산'…K-철강 깊은 한숨 철강 산업은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부진과 중국산 저가 철강재의 유입 등으로 현재 몸살을 앓고 있

美 50% 관세, 정부·기업 공동 대응 나선다(종합)

중공업·방산

美 50% 관세, 정부·기업 공동 대응 나선다(종합)

국내 철강업계와 정부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미국의 고율 관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제품에 대한 관세를 대폭 올린 만큼, 기업의 독보적인 기술 확보와 정부의 지원 강화를 통해 악재를 이겨내겠다는 복안이다. 한국철강협회는 9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26회 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장인화 한국철강협회 회장, 이희근 포스코 사

美, 철강 관세 50% 날벼락···수출 피해액 '2조원 이상' 전망

중공업·방산

美, 철강 관세 50% 날벼락···수출 피해액 '2조원 이상'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관세를 두 배 인상하겠다고 돌발 예고에 나섰다. 이에 국내 철강업계는 대미 수출에 미칠 피해 규모를 두고 계산기를 두드리는 데 분주하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25%에서 50%까지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관세 인상은 오는 4일부터 반영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결정은 일본제철의 유에스(US) 인수를 허용한다고 밝힌 뒤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공약집에서 홀대받은 철강···묘수 없나

기자수첩

[기자수첩]대선 공약집에서 홀대받은 철강···묘수 없나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대선 주자들이 표심을 위한 공약을 펼치기 숨 가쁘다. 사전투표가 시작되고 후보별 지지율이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힌 상황에서 국민을 겨냥한 막바지 표심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각 후보들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정책 구상을 내놓는다.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해 소상공인 지원방안 마련, 저출생 및 고령화 대응 방안 등 국가 복지 개선을 위한 정책 청사진을 저마다 약속하고 나섰다. 이번 대선

연휴도 쉴 틈 없다···철강업계 공장 정상 가동

중공업·방산

연휴도 쉴 틈 없다···철강업계 공장 정상 가동

올해 5월 황금연휴에도 국내 철강사들의 공장이 바쁘게 돌아갈 예정이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공장 대부분은 24시간 가동할 계획이며 작년부터 야간 체제로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동국제강은 이번 연휴에도 동일하게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철강 3사(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대부분은 5월 휴일에 모든 공장을 24시간 풀가동했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휴일 기간 동안 공장을 평소와 다름없이 돌린다는

철강업계 말로만 '안전 경영'···산재신청 급증

중공업·방산

[단독]철강업계 말로만 '안전 경영'···산재신청 급증

국내 철강업계의 산업재해 발생 건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철강 4사(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세아제강)의 산재 신청 건수는 346건으로 4년 전 대비 128% 늘었다. 특히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산재 신청이 4사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방안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포스코·현대제철 산재 증가…4년간 사망사고 20건 15일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입수한 국내 철강기업 산업재해 정보공개 자료에 따르면 최근 약 6년(

철강 3사 실적 온도차···포스코 '선방' 기대

중공업·방산

철강 3사 실적 온도차···포스코 '선방' 기대

국내 철강 3사(포스코홀딩스·현대제철·동국제강)가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이어 이번에도 실적 한파를 피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그나마 포스코는 수출 가격 상승과 원재료 투입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일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1분기 철강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약 5800억원으로 추산된다. 실제 비슷한 수준으로 실적이 나온다면 전년 같은 기간(6910억원)보다 16%가

"더 큰 거 온다"···철강업계, 관세 폭탄 덮치더니 이제 탄소세?

중공업·방산

"더 큰 거 온다"···철강업계, 관세 폭탄 덮치더니 이제 탄소세?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국내 철강업계에 글로벌 탄소세 압박이 더해질 전망이다. 국내 철강사들은 관련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셈법 계산에 점차 분주해지는 모습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CBAM은 EU가 도입한 무역 관세 일종으로, EU로 수입되는 제품 탄소 함유량이 기준치를 넘으면 EU 생산제품과 동일한 수준

포스코, 내부거래 40%...포스코인터가 '절반 이상'

중공업·방산

[사업보고서 톺아보기]포스코, 내부거래 40%...포스코인터가 '절반 이상'

포스코는 내부거래 비중이 38%로 국내 철강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포스코인터가 주요 고객사로 자리 잡고 있다. 포스코의 내부거래 감소와 미래 전략은 투명성과 경쟁력 간의 균형을 찾는 데 주목받고 있다. 업계는 포스코가 유통망 강화를 통해 외연 확장을 시도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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