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대형 건설사 3분기 수익성 방어 성공···매출 둔화·성장 한계 뚜렷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2024년 3분기 영업이익 증가로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 현대건설, DL이앤씨, GS건설, 대우건설 등은 원가율 개선과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실적을 끌어올렸으나 매출은 대부분 감소했다. 주택 분양 지연, 해외 프로젝트 손실, 산업재해 부담 등으로 외형 성장세는 둔화된 상황이다.
[총 26건 검색]
상세검색
건설사
대형 건설사 3분기 수익성 방어 성공···매출 둔화·성장 한계 뚜렷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2024년 3분기 영업이익 증가로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 현대건설, DL이앤씨, GS건설, 대우건설 등은 원가율 개선과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실적을 끌어올렸으나 매출은 대부분 감소했다. 주택 분양 지연, 해외 프로젝트 손실, 산업재해 부담 등으로 외형 성장세는 둔화된 상황이다.
에너지·화학
HD현대일렉트릭, 3분기 영업익 2471억원···전년比 50.9%↑
HD현대일렉트릭이 2023년 3분기 매출 9954억원, 영업이익 247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26.2%, 50.9% 증가했다. 주요 해외 시장에서 변압기, 국내에서 고압차단기 매출이 늘어 전력기기 관련 매출이 87.7% 뛰었고, 수주 잔고 및 영업이익률도 꾸준히 상승했다.
전기·전자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2조1000억원···전년比 31.8%↑
삼성전자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6조원, 영업이익 12조1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8.72%, 영업이익은 31.81% 증가했다. 실적은 IFRS 기준으로 추정됐으며, 투자자 편의 제고와 소통 강화를 위해 콘퍼런스콜을 통해 문의에 답변할 예정이다.
인터넷·플랫폼
카카오, 2년 만에 계열사 43개 줄였다···내실 경영 박차
카카오는 경영 효율화와 AI 혁신을 위해 올해 말까지 계열사를 80개로 축소한다. 2년간 30% 이상 감축하며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카카오톡·AI 결합 신사업에 집중한다. 이어 영업이익이 39% 늘며 재무 구조도 개선했다.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 경영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에너지·화학
LG화학, 2분기 영업이익 4768억원···전년대비 21.5%↑
LG화학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조4177억원, 영업이익 476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1.5% 증가했다. 석유화학은 적자가 지속됐으나 첨단소재와 생명과학, 에너지솔루션이 수익성을 견인했다. 3분기 북미 ESS 등 주요 사업의 성장과 미래 수요 확보 전략이 주목된다.
제약·바이오
셀트리온, 합병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익 달성···매출 9615억원
셀트리온은 올해 2분기 고수익 바이오 신제품의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34.49% 늘어난 2425억원으로 합병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기존 제품군 매출은 줄었으나, 포트폴리오 최적화와 구조적 요인으로 이익률이 크게 개선됐다. 순이익은 19.31% 감소했다.
패션·뷰티
아모레퍼시픽그룹, 2분기 영업익 801억원...전년比 556% 증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950억원, 영업이익 80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9%, 555.5% 증가했다. 국내 화장품과 데일리뷰티 사업, 그리고 중화권·EMEA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해외 영업이익은 611% 증가하며 글로벌 성장세를 확인했다.
건설사
대우건설, 매출 감소 속 영업익 증가···"내실경영 결실"
대우건설은 2024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18.1% 감소한 4조3500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6.3% 증가한 2335억원을 달성했다. 신규수주 5조8224억원, 수주잔고 44조9933억원으로 4년치 일감을 확보했다. 주택건축, 해외수주 증가 등 내실경영 강화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게임
'게임 실적왕' 이유 있었네···크래프톤, 1분기도 'R&D 투자' 확대
크래프톤이 게임 업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려 주목받고 있다. 1분기 연구개발비로 1503억 원을 투자했으며, 이는 매출 대비 17.2%에 해당한다. 신작 게임 '인조이'의 성공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했으며,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프랜차이즈 및 신규 IP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종목
GKL, 1분기 연결 영업이익 201억원···전년 동기 比 45.6% 증가
GKL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01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6%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12.2% 증가한 1098억6300만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도 57.9% 증가한 161억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소폭 하락한 1만2250원에 거래됐다.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