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신공영 3분기 영업이익 223억원···전 분기 比 2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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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3분기 영업이익 223억원···전 분기 比 26% 증가

등록 2025.11.14 17:05

이재성

  기자

올 3분기 누적 영업익 564억···지난해 말 영업익 돌파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브레인 시티 등 완판 영향올해 신규 수주 1조원 돌파···3년 연속 1조 클럽 입성

한신공영 3분기 영업이익 223억원···전 분기 比 26% 증가 기사의 사진

한신공영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23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26.14%(46억원) 증가했다. 누적 기준으로는 올 3분기 만에 전년 영업이익을 넘겼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올해 3분기 매출 2859억4806만원, 영업이익 223억164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4.7%, 영업이익 26%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 -22.8%, 영업이익 -13% 감소했으나 누적기준으로 보면 3분기 만에 전년 영업이익을 돌파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한신공영의 올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564억6732만원으로, 지난해 말 기준 영업이익 372억5485만원을 넘어섰다. 최근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와 평택시 브레인시티 한신더휴 등 완판 영향으로 수익성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신공영은 올해 신규수주 금액 1조원을 돌파하며 2023년부터 3년 연속 '1조 클럽'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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